배수지, 김우빈, 가학적인 사랑 본격화 …함부로 그리워하다.

'함부로 애틋하게'의 배수지는 노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7일 밤 방송된 kbs2 특별기획 드라마'함부로 애틋하게'2회에서 노을이 그려졌다 portant였다.text-align = center다.">
【 보도 】'함부로 애틋하게'의 배수지가 노을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7일 밤 방송된 kbs2 특별기획 드라마'함부로 애틋하게'2회에서는 노을 (배수지 분)이 돈 앞에 굽실거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그려졌다.
고중시절 로을이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동네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부모가 물려준 빚 때문에 사채업자들이 장례식장에서 난리를 피우자 노씨는 결국 야반도주를 해야 했다.
노을과 신준영 (김우빈)의 악연 역시이 교통사고에서 비롯됐다.경찰 조사 결과 교통사고를 일으켜 노을 아버지를 뒤집어씌운 장본인은 정식 신준영 (41) 씨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0년 만에 다시 만난 노을은 박준영을 보고 노을에게 자신을 기억하지 않느냐며 소리치는 박준영의 모습에 노을은 알아서 뭐하냐고 냉담하게 말한다.알면나 다큐멘터리 찍을래?찍지도 않고, 안다고 하면 더 무례하고 나쁘게 대할 뿐, 예전처럼.
1회'최고의 1분'에서는 씩씩하고 열정적인 고등학생으로 분한 노을이 아버지의 죽음 후 오열하는 슬픈 소녀로 비참하게 홀로 현실을 마주해야 하는 장면. 수지는 노을에 대한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악연으로 초라하게 이별했던 남녀 주인공이 어른이 돼 안하무인 톱한류스타와 평범한 다큐멘터리 pd로 다시 만나 펼치는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